독일마을, 독일마을 주변 여행오랜만에 독일마을에 다녀왔었다. 5년 전쯤에 처음 갔을때는 정말 조용한 곳이었는데, 점점 카페, 레스토랑, 맥주집 등등이 많이 생기면서 번화가로 변했다. 2~3년 전쯤에 갔을 때는 조용한 것도 아니고, 예쁜 것도 아닌 왜이렇게 점점 난잡해지고 있지?라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상점들이 좀 많이 자리를 잡은 듯 해 보였다. 그 중에서 제일 신식 건물로 보이는 "완벽한 인생" 이라는 카페겸 레스토랑겸, 브루어리(?)에 들어갔다. 분위기는 엄청 좋았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인터넷에 리뷰도 많이 없어보였다. 올 해 8월 초에 오픈했다고 한 것 같다. 이렇게 오픈 테라스에서 바다를 볼 수 있게 되어있어 좋았다.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는데도 지붕이 반쯤 있어서 사람들이 밖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