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래전, 거의 5년 된 것 같다. 중국집 짬뽕 먹다가 손질 안된 홍합의 털을 씹고 어금니가 삐끗하더니, 표면에 크랙이 갔고, 크랙이 전파되면서 신경에도 자극이 가서 욱신욱신 하는 증상이었다. 가끔다가 음식 잘못 씹으면 욱신 거렸다. 그러다 이렇게 많이 시간이 지나니까, 증상이 심해져 정말 그쪽으로 씹기 무섭고 싫어졌다. 그래서 이제 진짜 치료를 해야겠다 싶었다. 나의 지난 5년간 치과 탐방기: 1. 처음 치과를 갔을때, 그 증상이 있고난 후 몇 주일쯤 뒤에 치과를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그쪽으로 씹지 말았어야 한다고 하셨다. 근데 나는 또 너무 안쓰면 안될까봐 그쪽은 많이 씹은 상태였다. (왼쪽 어금니) 미세한 크랙이여서 아마 안씹었으면 회복 될 수도 있었을거라고 하셨다. 그리고 치료하기에는 크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