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16 기준 하동 내가 가장 좋아하는 봄꽃. 꽃 양귀비 하동 북천역은 봄엔 이렇게 양귀비랑 보라색 수레국화를 해 놓고, 가을에는 코스모스 밭이된다. 오늘은 비가 와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비 맞아서 꽃도 약간 축 쳐진 느낌 ? 활짝 핀 꽃들도 있고 아직 덜핀 봉오리들도 많았다. 아무튼 이번 한 주가 한창 절정일 것 같다. 비 와서 저 멀리 산 위에 안개구름도 멋있다. 코로나 방역 때문에 실내 공간 같은데는 출입 통제 이렇게 귀여운 포토스팟도 있다. 길건너 반대편으로 가면 보라색 수레국화 밭 이렇게 몽환적인 푸른 보라색의 수레국화도 너무 예쁘다. 얘도 마찬가지로 피긴 폈지만 아직은 봉오리가 많은 상태. 올 수 있으면 이번 주중에 한번 더 와야겠다. 꽈악~~ 찬 수레국화 밭을 보고 싶은데. 흠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