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천 13

[호텔] 잠실 상주호텔, 출장 숙박으로 최고

워낙 조식으로 유명하길래 이번에 한번 가봤다. 우리 회사에서 버스로 4 정거장 정도라, 왔다갔다 하기도 괜찮은 것 같아 한번 가봤다. 데일리 호텔로 예약을 했는데 1인 숙박객이면 이런 조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었다. 진짜 완전 감동 ㅠㅠ 서울 숙박은 비싸서 조식은 항상 꿈도 못꿨었다. 출장 숙박비 한도가, 시설 별로인 비지니스 호텔에서 딱 숙박만 할 수 있는 정도였는데, 여길 진작 알았으면 자주 왔을텐데 아쉬웠다. 우선 방을 이렇게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 뭔가 가구, 장식 이런거 많으면 은근 먼지 뽀얗게 쌓여있고 그런 비지니스 호텔 많이 가봐서 차라리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게 더 깨끗해보였다. 그리고 창문이 없다. 근데 환풍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가 이불들은 다 뽀송했다. 내가 예전에 갔던 비지니스 호..

국내 여행 2019.10.11

[오사카] 3박4일 동안 먹은 것들!!

3박 4일 동안 먹은 것들! 진짜 육식, 디저트, 해물 고루고루 너무 많이 먹었다. 1. RED ROCK (레드락, 렉도루쿠?) 하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소고기 덮밥 시켰고 (보통 사이즈), 하나는 함박스테이크를 시켜봤다. 우선 함박은 넘 후회됐고(걍 한국 맛), 소고기 덮밥도 사실 기대 이하였다. 유튜브나 블로그 맛집 보고 갔었는데, 물론 한국엔 없는 메뉴라 신기하긴 하지만 그냥 고기+후추+밥? 다시 가서 먹고싶지는 않은, 그런 맛이었다. 2. 앗치치혼포 타코야끼 맛집. 비와서 다행이 줄 살짝만 기다리고 먹었는데, 다음에 다시 가서 먹으려고 보니 사람 너무 많아서 기다릴 엄두가 안났었다. 한국에서 먹어본 맛이랑 완전 달랐다. 우선 반죽을 봤는데 반죽이 거의 액체였다. 액체를 타코야끼 판에 부어서..

해외 여행 2019.04.02

한성양꼬치, 대치동 직장인 맛집

회식 장소를 탐방하러, 여기가 맛있다는 선배 말을 듣고 한번 가봤다. 여러명이서 가서 맛있게 양갈비랑, 다른 요리들을 먹고 오기 좋은 장소 같다. 우선 나는 후배랑 둘이 가서 양통갈비 하나, 토마토볶음 이렇게 2개 메뉴를 시켜봤다. 48000, 16000 해서 총 64000원 나왔다. 인터넷 후기에 보니까, 양통갈비+요리메뉴 하나 이렇게가 3명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많을 거 같아서 처음에는 양갈비만 시켜놓고, 왠지 기다리는 동안 입이 심심할 것 같아 토마토계란볶음도 시키게 되었다. 그랬더니 진짜 배 터지는 줄 알았다.. 양통갈비 시키면 이렇게 커다란 갈비를 갖다 주신다. 이거 보고 있으면 도대체 이거 언제 익나 이런 생각이 든다. 근데 겉만 살찍 익었을 때 이렇게 오셔서 포를 ..

국내 여행 2019.03.02

[보홀_숙소] 알로나비치 가성비 갑, 팡글라오 리젠츠 파크 후기

알로나비치 근처 숙소 추천, 팡글라오 리젠츠 파크주소: 팡라오 리젠트 파크 (Panglao Regents Park), Ester A. Lim Drive, Tawala, Panglao 보홀 필리핀 6340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보홀에 다녀왔다. 예전에 잘 모를때는 다이빙 샵에 다이빙+숙소 패키지를 이용했었는데, 항상 알로나비치에 트라이시클을 타고 왔다갔다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알로나비치 근처에 이렇게 가성비 좋은 숙소들이 있는 줄 몰랐었다.여기는 팡글라오 리젠츠 파크, 2박에 한화 72816원으로 예약을 했었다. (약 2개월 전에 예약) 이렇게 수영장도 엄청 잘 되어있다. 여기는 방. 팡라오 리젠츠 파크는 메인빌딩, West 빌딩 이렇게 두개로 나뉜다. 메인 빌딩이 이렇게 수영장 근처고, West 빌딩은..

[모알보알_숙소] 쿠오바디스 리조트 후기_3_레스토랑 후기

쿠오바디스 레스토랑 후기3박을 묵으면서 여기 레스토랑 뷰가 좋기도 해서, 나는 쿠오바디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많이 했었다. 이건 조식~ 조식 부페가 있다. 가격은 295페소. 한화로 약 6000원인데 괜찮은것 같다. 스쿠버 다이빙을 가야해서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했는데, 부페 말고 단품으로도 American Breakfast 등등 팔긴하지만, 부페랑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서 그냥 부페로 든든히 먹는게 더 나은 것 같았다.한국에서 리조트 가면 조식 최소 만원 훨씬 넘고 그러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300페소에 만족스러운 조식이었다. 북적거리지도 않고, 이런 뷰를 보면서 조식을 먹으니까 너무 행복했다. 이건 이튿날 조식. 메뉴가 조금씩은 바뀌었다. 이날은 삶은 계란이 아니고 후라이 나오고, 프렌치 토스트도 있었..

[모알보알_숙소] 쿠오바디스 리조트 후기_2_스노클링 후기

쿠오바디스(Quo Vadis) 후기 (앞바다 스노클링)쿠오바디스 앞바다 스노클링 완전 강추~! 솔직히 스쿠버다이빙으로 봤던 풍경들보다 더더더 ~ 훨씬 예뻤다. 쿠오바디스 숙소에서 이런식으로 계단이 있어서 바다로 내려 갈 수 있다. 쿠오바디스 앞바다가 스노클링 하기 좋다고 듣긴 했었는데 처음에는 이런 풍경들만 나와서 좀 실망했었다. 헉 근데 용기를 내어, 더 멀리멀리 나가보니 이렇게 갑자기 푸른 시야에~ 산호밭들이 펼쳐져 있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너무 연안은 모래들이 많아 시야가 안좋았나보다. 점점 멀리 가다보니까 이렇게 물고기들이 엄청 많은 것이었다. 바닥에 깔린 산호들도 진짜 많았다. 이건 순수 오리발, 마스크만 끼고 액션캠으로 찍은 것들이다. 이런 예쁜 풍경을 보려면, 진짜 거의 바다색이 변하는 지점..

[모알보알_숙소] 쿠오바디스 리조트 후기_1

가성비 좋은 모알보알 숙소, 쿠오바디스(Quo Vadis) 후기스쿠버다이빙 하러 갔던 모알보알에서 묵었던 숙소~ 진짜 아기자기 하고 예쁘고, 힐링되는 리조트였다. 그리고 앞바다에 스노클링 포인트도 정말 예쁜 곳이다. (스노클링 후기는 다음 포스팅으로~!)이번 모알보알 여행에서, 정어리떼 다음으로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곳.여기서 3박 했는데, 진짜 힐링 그 자체 였다. ARISTA라는 리조트 내에 있는 식당. 여기 뷰가 진짜 멋있다. 뷰가 너무 멋있어서 나는 가격 생각 안하고 그냥 아침, 점심, 저녁을 거의다 여기서 먹었다. 여기가 식당 내부~밥 먹으면서 보는 뷰~ 이건 아침.이건 저녁 시간. 그리고 3면이 다 오픈되어있는 Bar. ARISTA 식당에서 시킨 음식을 여기서 먹어도 된다. 그리고 노을 질때..

[남원] 한옥카페 "산들다헌" 대추빙수 후기

남원에 유명한 제과점인 명문제과 갔다가 들렀던 카페 산들다헌. (위치도 광한루와 가까워서 관광객들이 찾기 좋을 것 같았다.) 빵으로 배를 채워서 갈까말까 했지만 막상 가서 너무 맛있는 인생 팥빙수를 먹고와서 대만족이었다. 여기서 대표빙수인 대추빙수를 먹었다. 별 기대 안했는데 대추를 과자처럼 바삭하게 말린거라 빙수 토핑으로 너무 잘 어울렸다. 그리고 고소한 튀밥 같은것도 올려져있어서 너무 잘 어우러졌던 팥빙수. 팥, 대추 모두 국산 쓴다고 되어있고. 팥도 달지 않고 알갱이들이 약간 큼직, 살아있어서 좋았다. 건물은 이렇게 완전 한옥, 엄청 오래된 집을 수리 한 것 같다. 그래서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얼음은 우유 얼음은 아니고 그냥 얼음 간거에 연유가 들어가있는건데, 그래서 그런지 아님 시원한 용기때문인..

국내 여행 2018.05.03

[롯데월드] 후렌치레볼루션VR, Fly venture, 와일드투어 후기

4년만에 롯데월드를 갔더니 달라진게 몇개 있었다. 롯데월드에 이렇게 뭔가 새로운 놀이기구가 나올 줄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몇년 뒤에 가니까 바뀐게 좀 있었다. 1. 후렌치레볼루션 VR 2. 플라이벤처(FLY VENTURE) 3. 와일드 투어 먼저 후렌치레볼루션 VR은... 줄 엄청 기다려서 탔는데 완전 실망이었다. 한 열차에 VR 쓰고 타는 좌석이 8개밖에 없다. 그래서 줄 임박하면 직원이 그냥 탈지, 아님 VR 탈지 선택하라고 해서 줄이 나뉜다. 우리는 VR 해보려고 기다렸는데, 타보고 나서는 후회했다. 안그래도 후렌치 레볼루션 탈때 너무 양옆으로 덜덜 거려서 예전에도 머리 부딪히고 그래서 아팠는데, VR 쓰면 막 치여서 VR 헐거워지고 움직이고 빠질뻔 해서..제대로 몰입이 안되고 너무 어지러웠다. 그..

국내 여행 2018.04.26

[괌_맛집] 웨스틴 테이스트, 스테이크&랍스터 저녁 뷔페

웨스틴 테이스트(Taste) 스테이크, 랍스터를 맘껏 먹을 수 있었던 웨스틴 테이스트. 가격은 인당 45불이고, 부가세 10% 붙는다. 랍스터는 매일 나오는건 아니고, 여기는 매일매일 메인 요리가 바뀐다. 우리는 랍스터를 먹고 싶었는데, 마침 우리가 가려던 날이 랍스터가 나오는 날이었다. 여기는 우리가 랍스터 먹고 싶다고 하니까 우리 숙소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시고, 대신 예약도 진행해주셨다. 여기는 이미 요리된 음식들도 있고, 랍스터랑 스테이크는 조리가 안된 상태로 되어있는데, 접시에 원하는 만큼 퍼서 굽는 직원에게 테이블 번호 카드랑 같이 주면, 나중에 구워서 갖다 주는 시스템이다. 이건 메인 기다리면서 갖다 먹은 이미 조리된 음식들. 여기도 랍스터 꼬리가 있긴 하다. 여긴 구이가 아니라 찐거. 여기 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