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이판 11

[사이판_이것저것] 조텐마트에서 아침거리, Payless에서 신발 구매

조텐 마트, Payless에서 쇼핑 사이판에 I LOVE SAIPAN이나 갤러리아나 쇼핑할 곳이 몇개 있긴 하지만, 나는 엄청~큰 조텐마트랑 Payless 신발가게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Joeten Garapan옆에 Loco(?)로 시작하는 가게 였나, 예쁜 수영복이랑 래시가드등을 파는 곳도 되게 좋다.(엄마가 래시가드랑 받쳐입을 반바지가 없어서 여기서 샀고, 나도 샀는데 종류 진짜~ 많고 예쁜거 많고, 가격은 좀 있지만 질이 엄청 좋았다. 겨울에 사이판 가느라 여름 수영복 혹시 준비 못한 사람이 있으면 여기서 겟 하는걸 추천한다~! ILOVESAIPAN 같은데도 수영복 싼거 있긴 하지만, 여기서도 내가 하나 샀다가 금방 찢어져버렸다. 역시 그냥 처음부터 좋은걸 살걸 그랬다.) ..

[사이판_관광] 아메리칸 기념 공원 추천~(American Memorial Park)

사이판의 역사를 쉽게 알게 해주는 아메리칸 기념 공원 가라판 시내에서 북쪽에 있는 큰 공원, 바로 아메리칸 기념 공원이다. 넓은 공원이면서 이렇게 박물관 건물이 있는데 정말 볼게 많았다. 내부 전시물 설명은 영어랑, 일본어로만 써 있어서 한국어 설명도 있으면 좋았을 뻔 했지만 그래도 영상은 한국어 자막으로 볼 수 있다. 먼저 입구에 들어가면 카운터에 Korean이라고 말을 해 놓으면, 카운터 직원이 영상실에 한국어 자막의 영상을 준비해 준다. 우리는 아침 일찍 갔는데(open시간: 9:00), 이미 중국인 관광객들이 중국어 자막 영상을 보고 있어서 우리는 Korean이라고 말 해놓고 내부 전시를 먼저 봤다. 영상 소요시간은 20분 정도다. 이때 눈으로 이것저것 보느라고 내부 사진은 많이 안남겼었다. 근데..

[사이판_관광] 비치드라이브 추천(파우파우,래더,오비안),렌트카 업체 추천

파우파우 비치 (Paupau beach)래더 비치 (Ladder beach)오비안 비치 (Obyan Beach) 사이판에는 정말 자연 그대로의 beach들이 너무 예뻤다. 파우파우, 래더, 오비안 이렇게 세 Point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다 보고 오기만 하고 몸을 담그지 못하고 온게 너무 아쉽다. 그러고 보니 해변 물놀이는 마나가하섬에서만 제대로 하고, 다른 비치에서는 못 놀았었는데 이점이 가장 아쉬운 것 같다. 파우파우비치는 저녁 노을이 예쁘다고 해서 해질녁에 한번 갔다. 파우파우는 가라판에서 북쪽에 있는 곳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사이판 섬의 남쪽에 있는데, 도심이랑 멀어서 그런가 정말 Pure한, 때묻지 않은 그런 자연이었다. 우선, 우리가 빌린 렌트카! 우리는 차 2종을 타봤다. 그래도 이런데 ..

[사이판_관광] 북부드라이브(최후의사령부,한국인위령탑,절벽,새섬등)

렌트카로 북부드라이브 하기 북부 드라이브는 반나절 정도면 충분하다. 사이판 정말 예쁘면서 작은 섬이라서 드라이브 하면서 구석구석 보기 너무 좋은 것 같다. 드라이브로 갈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우리는 이날 북부에서 아래 5곳에 다녀왔었다. 최후의 사령부태평양한국인위령평화탑만세절벽새섬자동차경주트랙 가라판에서 북쪽으로 쭉 큰길 따라 올라가면 그냥 차례차례 나오는 곳들이다. 1. 최후의 사령부일본군이 미군한테 밀려서 북쪽으로 올라왔는데, 이곳이 일본군의 최후의 명령이 있었던 사령부라고 한다. 사이판은 휴양지이기도 하지만 역사적인 곳이라 역사 관광지들도 참 많은 것 같다. 이렇게 동굴로 되어있고, 요새처럼 만들어놨다. 2. 태평양 한국인 위령 평화탑여기도 지나가다가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어서 바로 내려서 사진 ..

[사이판_관광] 마나가하섬 투어

사이판 여행의 꽃, 마나가하섬 투어 진짜 너무너무 좋았던 마나가하섬 투어~ 이것도 한인업체 통해서 예약을 했다. 한국인 가이드 한명 오시고, 아이스박스+돗자리+물, 그리고 각종 안전도구들 가져오셨다. 조금 가격이 있어도 이렇게 투어로 예약을 하니까 편했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다. 같은 업체로 파라세일링도 예약을 했다. 이 노랑색 배가 마나가하 가는 배. 우리는 투어 예약했기 때문에 직접 티케팅 할 일은 없었다. 가이드가 다 안내해 줬다. 가는 동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파랬던 바다~저기 작은 수풀덩이처럼 보이는게 마나가하섬이다. 아빠가 한바퀴 돌아봤다고 했는데 5분 정도?밖에 안걸린다고 했다. 내리면 바로 있는, 사람들이 모두 사진을 찍은 마나가하섬 비석(?) 우리는 오전에 들어가서 오전만 놀고 나왔다..

[사이판_관광] 포비든 아일랜드(금단의섬) 투어~

사이판 포비든 아일랜드 투어 사이판의 비치들과 관광지들이 거의 서쪽에 있어서, 뭔가 동쪽의 사이판도 제대로 볼 수 있는 투어를 하나 하고 싶었다. 그래서 포함한 포비든 아일랜드 투어~ 이것도 한인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했다. 여기는 가는 길이 많이 험다하다. 절대 샌들을 신고 가면 안된다. 원래 여행사에서 아쿠아슈즈 신고 오랬는데, 우리는 다 아쿠아 슈즈 없어서 샌들 신고 가도 되냐고 했더니 샌들보다는 차라리 운동화 신고 오라고 했었다. 근데 진짜 가보니까 산길이 험해서 샌들 신었으면 큰일 날뻔 했다. 산 저 밑에~ 성산일출봉 비스무리한 작은 섬이 포비든 아일랜드다. (Forbidden island) 거기까지 가는 길이 엄청 험해서 가이드 없이는 갈 수가 없는 곳이다. 우리 가이드가 현지인 2명이었는데..

[사이판_관광] 마이크로 비치에서 제트스키 타기

마이크로 비치에서 제트스키 타기 가라판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비치~ 마이크로 비치다. 마이크로 비치 주변에 큰 리조트들이 몰려있다. 우리는 FIESTA 리조트 쪽에 있는 마이크로 비치로 갔다. 아무래도 가라판에서 걸어서 갈 수 있고 주변에 리조트들이 많으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비치같다. 물은 그렇게 막~ 투명하진 않다. 우리나라보단 깨끗하지만 그래도 사이판에 있는 비치 중에서는 그냥 쏘쏘우리는 중간에 시간이 좀 붕떠서 그냥 가볍게 산책겸, 쉬러 갔었다. 저기있는 비치베드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비치에 가면 현지인들이 엄청 호객행위를 한다. 각종 액티비티들을 타라고 하는데, 우리는 제트스키를 한번 타봤다. 가격은 50불 정도였던거 같은데, 한인 업체에 비하면 엄청 싼 가격이었다..

[사이판_관광] 버기카 투어 타고 타포차우산 오르는 투어 후기

옷이 더러워지지만 만족스러웠던 버기카 투어!작년 설 연휴 가족들이랑 갔던 사이판 여행에서 했던 버기카 투어~ 가기 전에 쿨 멤버 이재훈이 사이판에서 버기카 투어하는게 나와서, 재밌어 보이길래 예약을 했었다. 주의사항은 옷이 엄청 더러워지니까 막 입는 옷을 입고 가야하고, 운전면허증 필요하다. 그리고 한 차당 2명씩 탄다. 그래서 우리는 네명이라 2차로 나눠서 탔고, 앞에 안내하는 업체 차가 하나 같이 간다. 그리고 나는 오전 3시간 코스였나, 제일 기본 코스를 했는데 그 코스로 하길 잘한 것 같았다. 그정도 타보고 타포차우산 정상 올라가서 전망 구경하는 루트였는데 너무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은 딱 적당한 코스였던 것 같다. 여기가 버기카 업체~ 버기카를 타면서 사진 찍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가 간 날..

[사이판_관광] 제리의 선셋 크루즈 후기~

제리의 선셋 크루즈 작년 설 연휴에 사이판을 갔었다. 가서 오후 3시쯤 비행기로 사이판에 도착했는데, 첫날 저녁은 제리의 선셋크루즈에서 해결 했다. 휴양지 왔으니까 이렇게 배도 타면서 바다 바람 맞고, 예쁜 노을도 보고~~ 를 상상했었지만 현실은 이날 비가 왔다. 우리가 작년에 갔던 1월~2월 이쯤은 사이판에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한다. 구름이 많고 바람도 많이 부는 시즌.나는 선셋 크루즈 솔직히 별로였는데, 부모님은 좋아하셨다. 흥 많은 어르신들이라면 좋아할 투어고, 젊은 사람들끼리 가는거면 차라리 그냥 Beach에서 분위기 있게 노을 보거나 그 돈으로 더 맛있는 스테이크 사 먹는 걸 추천한다. 이 투어는 이렇게 아직 밝을 때 배에 올라 타고, 출항하고, 밥 먹고~ 그리고 야외 데크에서 제리 아저씨의 공..

[사이판_맛집] 코코레스토랑, 모비딕에서 스테이크와 해산물 요리

스테이크와 해산물 요리 괜찮은 곳(feat. 기념품샵 마마스토어) 한국에서는 부모님이랑 이런데 안가는데, 여기서는 한국보다 스테이크 소고기 질이 더 좋을 것 같으니까 먹어봐야할 것 같았다. 3박4일 여행 중에 아래 2곳에서 스테이크를 먹었고(코코레스토랑, 모비딕), 위치는 가라판 시내에 있다. 가격은 솔직히 한국이랑 별 차이가 안난다. 아무래도 사이판, 괌 이런데는 물가가 비싸고 어느 레스토랑을 가든 스테이크나 해산물 가격은 다 비슷해서 생각 안하고 먹는게 나을 것 같다. 각 가게 위치는 가라판 중심지에, 가라판 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다. 여행은 가기 전에는 동선 같은거 걱정하게 되는데, 사이판은 막상 가보면 하루만에 길 다 외울 정도로 너무너무 쉽다. 워낙 작은 동네이기 때문에 다 몰려 있다. 1. 코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