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여행의 꽃, 마나가하섬 투어
진짜 너무너무 좋았던 마나가하섬 투어~ 이것도 한인업체 통해서 예약을 했다. 한국인 가이드 한명 오시고, 아이스박스+돗자리+물, 그리고 각종 안전도구들 가져오셨다. 조금 가격이 있어도 이렇게 투어로 예약을 하니까 편했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다.
같은 업체로 파라세일링도 예약을 했다.
이 노랑색 배가 마나가하 가는 배. 우리는 투어 예약했기 때문에 직접 티케팅 할 일은 없었다. 가이드가 다 안내해 줬다.
가는 동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파랬던 바다~
저기 작은 수풀덩이처럼 보이는게 마나가하섬이다. 아빠가 한바퀴 돌아봤다고 했는데 5분 정도?밖에 안걸린다고 했다.
내리면 바로 있는, 사람들이 모두 사진을 찍은 마나가하섬 비석(?)
우리는 오전에 들어가서 오전만 놀고 나왔다. 오후에는 북부 드라이브 할 예정이어서 오전만 있다 나왔는데, 가이드분이 왜이렇게 일찍 가냐고, 대부분 사람들 들어오면 여유롭게 많이 놀다가는데 우리는 좀 너무 일찍 가는거 같다고 했다. 근데 어떤 후기 보니까 오후에는 중국인들이 단체로 들이닥쳐서 부산스럽고 시끄러워서 오전에 놀고 오는걸 추천한다고 했던 사람도 있었다... 오후는 안있어봐서 아직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정말 여기 바다는 마이크로비치랑은 비교가 안되게 너무 예쁘다. 가이드도 사이판에서 가장 맑은 비치라고 설명 해줬다.
그리고 마나가하섬에서 패러세일링~
엄마가 처음엔 무서워하면서 엄청 신나게 타셨다.
가이드 분이 고프로 쥐어주시면서 사진 막 찍으라고 줬는데, 진짜 열심히 사진 많이 찍었다. 사이판 마나가하섬 너무 예쁘고, 바다색 진짜 파워에이드처럼 비현실적이니까 여기서는 파라세일링하면 진짜 동남아랑 다른, 더 예쁜 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건 초반에 가이드분이 물속에서 찍어주신 가족사진.
그리고 가족들 인생샷 찍어주기~
마나가하섬 보면서, 몰디브 물이 이렇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몰디브를 실제로 가보진 않았지만, 사진들을 봤을때 이정도 물색깔이었던 것 같다. 몰디브 가려면 엄청 비싼데 가깝고 싼 몰디브를 찾는다면 여기 사이판, 마나가하섬에 오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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