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동안 먹은 것들! 진짜 육식, 디저트, 해물 고루고루 너무 많이 먹었다. 1. RED ROCK (레드락, 렉도루쿠?) 하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소고기 덮밥 시켰고 (보통 사이즈), 하나는 함박스테이크를 시켜봤다. 우선 함박은 넘 후회됐고(걍 한국 맛), 소고기 덮밥도 사실 기대 이하였다. 유튜브나 블로그 맛집 보고 갔었는데, 물론 한국엔 없는 메뉴라 신기하긴 하지만 그냥 고기+후추+밥? 다시 가서 먹고싶지는 않은, 그런 맛이었다. 2. 앗치치혼포 타코야끼 맛집. 비와서 다행이 줄 살짝만 기다리고 먹었는데, 다음에 다시 가서 먹으려고 보니 사람 너무 많아서 기다릴 엄두가 안났었다. 한국에서 먹어본 맛이랑 완전 달랐다. 우선 반죽을 봤는데 반죽이 거의 액체였다. 액체를 타코야끼 판에 부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