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여수] 내 인생짬뽕 '여수 짬뽕집' 후기

구름구름정풀 2019. 2. 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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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수 짬뽕집에 다녀왔다.

그냥 상호명 자체가 여수 짬뽕집인데, 짬뽕의 전설이라고도 부르는것 같다.

현지인 맛집인데, 갈때마다 항상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는곳이다.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먹어봣던 짬뽕 중에 이집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이번에 먹은건 소고기 해물 짬뽕~ 짬뽕 밥으로 시켰다.


가격은 10000원이었다.
서울에서는 절대 10000원에 먹을 수 없는 퀄리티였다.


우선 양 자체가 엄청나다. 이 그릇이 진짜 크다. 왠만한 냉면 그릇보다 큰데, 큰 냉면 그릇 같은데에 나온다. 그리고 여기가 좋은게 여수 답게 해산물들이 항상 신선한 느낌이다.


아무래도 손님들이 엄청 많으니, 재료들이 빨리 빨리 빠져서 신선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우리는 둘이가서 소고기 해물 짬봉밥 하나랑, 아래 깐풍기 같은걸 시켜 먹었다. 이름이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갈릭양념 깐풍기인가 그랬다. 사이즈는 소.


이것도 진짜 너무 맛있었다..ㅜㅜ

 짬뽕밥이랑 닭요리 소 짜리 시켜서 둘이 먹었는데 가격도 좋고~ 진짜 배부르고. 항상 여기 올때마다, 다음에 또오자 또오자 하면서 나온다.

밑에는 다른 날 갔을때 먹었던거 !!


이건 삼선짬뽕이었던것 같다.


이건 고추잡채밥~


사천 탕수육.


사진 보니까 나도 은근 자주 갔구나 싶다.
조만간 또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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