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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10

[호텔] 잠실 상주호텔, 출장 숙박으로 최고

워낙 조식으로 유명하길래 이번에 한번 가봤다. 우리 회사에서 버스로 4 정거장 정도라, 왔다갔다 하기도 괜찮은 것 같아 한번 가봤다. 데일리 호텔로 예약을 했는데 1인 숙박객이면 이런 조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었다. 진짜 완전 감동 ㅠㅠ 서울 숙박은 비싸서 조식은 항상 꿈도 못꿨었다. 출장 숙박비 한도가, 시설 별로인 비지니스 호텔에서 딱 숙박만 할 수 있는 정도였는데, 여길 진작 알았으면 자주 왔을텐데 아쉬웠다. 우선 방을 이렇게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 뭔가 가구, 장식 이런거 많으면 은근 먼지 뽀얗게 쌓여있고 그런 비지니스 호텔 많이 가봐서 차라리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게 더 깨끗해보였다. 그리고 창문이 없다. 근데 환풍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가 이불들은 다 뽀송했다. 내가 예전에 갔던 비지니스 호..

국내 여행 2019.10.11

[호텔] 라마다서울 슈페리어, 프리미어룸 후기

출장 갈때, 데일리호텔 앱으로 가격 보고. 가격이 많이 내려와있으면 항상 가는 곳이다. 근데 어느날은 야근하고 늦게 갔더니, 글쎄 내가 예약한 슈페리어룸이 다 찼다며, 더 비싼 프리미어룸을 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참에, 그럼 선릉뷰 남아있음 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선릉뷰로 받을 수 있었다. 확실히 오래된 호텔이라 올드한 느낌. 그래도 청소상태는 항상 좋은 것 같다. 확실히 비지니스호텔보다 수건, 침구 느낌이 좋아 호텔은 호텔이구나 싶다. 그맛에 회사랑 거리가 좀 있어도 굳이 ㅋ 여기로 오는 이유! 밤 늦게 들어와서 바로 다음날 아침에 일찍 나가야되는게 아쉬웠다. 이렇게 소파가 있는 호텔방은 처음 와보는 것 같다 !! 굉장히 올드 해보이는 방인데, 소파는 편했다. 다음날 아침 선릉뷰~~ 푸릇푸릇 너..

국내 여행 2019.10.04

[호텔] 삼성동 호텔 유리& 숙박, 조식 후기

코엑스, 도심공항과 너무나 가까운 호텔 유리앤. 지나다니면서 로비가 반짝반짝 예뻐서 궁금했는데, 출장 오면서 운좋게 유리앤에서 자볼 수 있었다. 데일리호텔에서 미리 예약했더니, 추석 바로 전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싸게 올라와 있었다. 우선 가장 기본 방. 슈페리어 룸 이었던거 같은데, 좁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좁긴 좁았다. 나는 기내용 캐리어 하나만 있었어서 다행이었는데 혹시 28인치 캐리어 이런거 가져오면.. 그것도 두 명이.. 그럼 답 없을듯 ㅋ 아님 길막으로 화장실~문쪽 통로에서 펼칠수는 있을것 같다. 비지니스 호텔에서 자다가 이런데 오니까 좋긴 좋았다. 역시 비지니스 호텔은 호텔이 아닌 모텔이고, 이런곳은 호텔은 호텔이구나 싶다. 확실히 비지니스 호텔보다 청소상태 좋고, 침구, 수건 냄새 좋고, 창문..

국내 여행 2019.09.11

[보홀_숙소] 보홀 비치 클럽(BBC) 숙박 후기, 천국 같았던 곳!

보홀 비치 클럽(BBC) 숙박 후기 드디어 가본 BBC~ 보홀에서 총 3박을 했는데, 2박은 스쿠버다이빙 하면서 알로나비치 근처에서 싼 숙소에서 자고, 마지막 1박은 BBC에서 보냈다. 오후 2시에 체크인 딱 맞춰서 하고 다음날 12시 체크아웃 하고서도, BBC에서 점심 먹고 해먹에서 놀다가 늦으막히 나왔다. 단 하루였지만 정말 꽉 채워서 이곳에서 보내고 온 것 같다!두시에 도착했을때 비치 모습~진짜 몰디브가 부럽지 않은 풍경이었다. ㅠㅠ 너무 예쁜 바다 색깔. Private beach라 철저하게 숙박객만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비치였다. 밑 사진이 방 가는길. 방 사진은 안찍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정신없이 짐 늘어놓아서...) 방상태는 뭐 말할것도 없이 좋았다. 수압도 진짜 세고~ 침대도 푹신하고. ..

[보홀_숙소] 알로나비치 가성비 갑, 팡글라오 리젠츠 파크 후기

알로나비치 근처 숙소 추천, 팡글라오 리젠츠 파크주소: 팡라오 리젠트 파크 (Panglao Regents Park), Ester A. Lim Drive, Tawala, Panglao 보홀 필리핀 6340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보홀에 다녀왔다. 예전에 잘 모를때는 다이빙 샵에 다이빙+숙소 패키지를 이용했었는데, 항상 알로나비치에 트라이시클을 타고 왔다갔다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알로나비치 근처에 이렇게 가성비 좋은 숙소들이 있는 줄 몰랐었다.여기는 팡글라오 리젠츠 파크, 2박에 한화 72816원으로 예약을 했었다. (약 2개월 전에 예약) 이렇게 수영장도 엄청 잘 되어있다. 여기는 방. 팡라오 리젠츠 파크는 메인빌딩, West 빌딩 이렇게 두개로 나뉜다. 메인 빌딩이 이렇게 수영장 근처고, West 빌딩은..

[세부_숙소] 코펜하겐 이스트 레지던스, 새벽 오션젯 타러가기 좋은 곳

세부 코펜하겐 이스트 레지던스, 새벽 오션젯 타러가기 좋은 곳세부 공항에 새벽 1시쯤 도착한 후 새벽에 오션젯을 타고 보홀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벽 1시 ~ 오션젯 출발시간 6시 사이 시간 동안 주로 마사지샵 예약해서 공항픽업-마사지-피어드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2명 이상이라면 싼 숙소 잡아서 시간 보내고 아침에 Grab 택시 타고 이동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여기는 아고다에서 16000원에 예약한 '코펜하겐 이스트 레지던스' 라는 곳이다. 16000원에 이런 방이라니 너무 놀랐다! 위치도 이렇게 공항과, 오션젯을 타는 피어 사이에 있다. 공항에서 Grab Car 타고 200페소 안되는 가격으로 갈 수 있다. 그리고 아침 5시쯤에 숙소 앞에서 또 Grab Car를 불러서 타고 P..

[모알보알_숙소] 쿠오바디스 리조트 후기_3_레스토랑 후기

쿠오바디스 레스토랑 후기3박을 묵으면서 여기 레스토랑 뷰가 좋기도 해서, 나는 쿠오바디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많이 했었다. 이건 조식~ 조식 부페가 있다. 가격은 295페소. 한화로 약 6000원인데 괜찮은것 같다. 스쿠버 다이빙을 가야해서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했는데, 부페 말고 단품으로도 American Breakfast 등등 팔긴하지만, 부페랑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서 그냥 부페로 든든히 먹는게 더 나은 것 같았다.한국에서 리조트 가면 조식 최소 만원 훨씬 넘고 그러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300페소에 만족스러운 조식이었다. 북적거리지도 않고, 이런 뷰를 보면서 조식을 먹으니까 너무 행복했다. 이건 이튿날 조식. 메뉴가 조금씩은 바뀌었다. 이날은 삶은 계란이 아니고 후라이 나오고, 프렌치 토스트도 있었..

[모알보알_숙소] 쿠오바디스 리조트 후기_1

가성비 좋은 모알보알 숙소, 쿠오바디스(Quo Vadis) 후기스쿠버다이빙 하러 갔던 모알보알에서 묵었던 숙소~ 진짜 아기자기 하고 예쁘고, 힐링되는 리조트였다. 그리고 앞바다에 스노클링 포인트도 정말 예쁜 곳이다. (스노클링 후기는 다음 포스팅으로~!)이번 모알보알 여행에서, 정어리떼 다음으로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곳.여기서 3박 했는데, 진짜 힐링 그 자체 였다. ARISTA라는 리조트 내에 있는 식당. 여기 뷰가 진짜 멋있다. 뷰가 너무 멋있어서 나는 가격 생각 안하고 그냥 아침, 점심, 저녁을 거의다 여기서 먹었다. 여기가 식당 내부~밥 먹으면서 보는 뷰~ 이건 아침.이건 저녁 시간. 그리고 3면이 다 오픈되어있는 Bar. ARISTA 식당에서 시킨 음식을 여기서 먹어도 된다. 그리고 노을 질때..

[여수] 여수 엠블호텔 아드리아 런치 후기

며칠전에 아드리아에 저녁 부페를 갔었다. 저녁엔 아무래도 밖이 깜깜해서 밖에 뷰가 안보니까 다음엔 점심에 가보자고 약속했는데, 못참고 3일만에 아드리아에 다시 갔다. (요즘 우리가 외식 안하니까 평소에 외식할 돈 아껴서 여기 오는거다라고 셀프 위로를 하며... 한주 안에 호텔 부페을 두번이나 갔다.) 저녁은 브라질 바베큐 테마로 주말은 5만원 넘고, 평일은 48000원이다. 그리고 런치는 건강한 이탈리아 테마고 평일은 27000원, 주말은 32000원이었다. 호텔부페 치고 32000원이면 괜찮은것 같아서 오늘 토요일이었는데 다녀왔다. 결론은 우리는 대만족!! 첫접시는 토마토&치즈, 소고기&루꼴라샐러드, 생연어초밥, 가지치즈구이, 참치구이샐러드, 프리타타, 훈제연어 루꼴라 샐러드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 초..

국내 여행 2018.04.29

[여수] 여수 엠블호텔 뷔페, 아드리아

요즘 브라질 바베큐 뷔페를 하고 있는 아드리아. 두번째 가봤는데 2년전 쯤엔 이런 테마가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브라질 바베큐 디너라 자리에 있으면 바베큐를 접시에 바로 잘라준다. 저녁에만 바베큐를 하고 점심은 이탈리아 스타일 런치를 한다고 한다. 우선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각종 회랑, 초밥들. 생연어가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서 계속 갖다 먹었다. 자리에 갖다주는 브라질 스타일 바베큐! 역시 호텔이라 다르다. 그냥 소세지도 왜 이렇게 맛있지. 좀더 고급 느낌이랄까... 소세지, 돼지갈비, 닭날개 돼지고기 이루 말할 수 없이 너무 부드럽고, 닭구이도 먹어본 닭구이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약간 인도 커리향이 나는 것 같았는데 강하지 않고, 굽기도 딱 적당해서 식감도 너무 좋았다. 소고기 안심 소고기 안심은..

국내 여행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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