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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33

19개월아기와 태국 1일차

- 아유타야 유적지 투어 - 새우 시장에서 민물새우 먹기 - 락 나 카페에서 과일 주스를 마시면서 휴식 - 조드 페어 야시장에서 랭 셉 - 미린 쇼, 미린쇼 옆 마트 - 호텔 컴백 19개월 아기와 태국 방콕여행 1일차 이모 2명, 남편, 나, 아기. 이렇게 5명이서 한 여행 이 날은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밴 차량을 타고 아유타야로 향했답니다. 아유타야는 태국의 옛 수도로, 고대 유적이 많은 곳이에요. 저희는 몽키 트래블에서 예약한 단독투어를 이용했는데, 인당 51000원 정도였어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아유타야에 도착하니, 날씨가 정말 더웠어요. 저희 아기도 땀을 흘리면서 힘들어했어요. 다행히 미니 보냉 백을 챙겨가서, 냉장고에 넣었던 음료를 중간중간 꺼내주니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여행 ..

해외 여행 2023.12.25

[오사카] 3박4일 동안 먹은 것들!!

3박 4일 동안 먹은 것들! 진짜 육식, 디저트, 해물 고루고루 너무 많이 먹었다. 1. RED ROCK (레드락, 렉도루쿠?) 하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소고기 덮밥 시켰고 (보통 사이즈), 하나는 함박스테이크를 시켜봤다. 우선 함박은 넘 후회됐고(걍 한국 맛), 소고기 덮밥도 사실 기대 이하였다. 유튜브나 블로그 맛집 보고 갔었는데, 물론 한국엔 없는 메뉴라 신기하긴 하지만 그냥 고기+후추+밥? 다시 가서 먹고싶지는 않은, 그런 맛이었다. 2. 앗치치혼포 타코야끼 맛집. 비와서 다행이 줄 살짝만 기다리고 먹었는데, 다음에 다시 가서 먹으려고 보니 사람 너무 많아서 기다릴 엄두가 안났었다. 한국에서 먹어본 맛이랑 완전 달랐다. 우선 반죽을 봤는데 반죽이 거의 액체였다. 액체를 타코야끼 판에 부어서..

해외 여행 2019.04.02

LA행 아시아나 비상구좌석 탑승기

이번에 LA를 오면서 아시아나 비상구쪽 좌석을 앉게됐다. 나는 좀 특이한 비상구 좌석인데, 사실 내 앞줄이 완전 앞이 탁 트인 비상구좌석 2개다. 그리고 난 그 다음줄인데 그 다음줄은 좌석 3개인데 그중에 나는 창가에 앉았다. 그래서 이렇게 내 앞에 다리 뻗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내 앞줄보다 난 이 자리가 더 좋은 것 같다. 왜냐면 다리도 뻗을 수 있고 창밖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앞줄에 앉으신 분들은 물론 앞이 탁 트이긴 했지만 창밖은 볼 수 없다. 그리고 바로 앞에 의자에 이착륙시 승무원이 코앞에 마주보고 앉게 되는데 많이 뻘줌할 것 같다. 대신에 단점은 이착륙할때 영화를 볼 수 없다는 점. 스크린이 접이식인데 접혀서 의자 손잡이 안에 들어가 있다. 근데 이착륙할 때는 모든게 다 제자리에 있..

해외 여행 2018.10.03

[보홀] 아름다운 발리카삭 스쿠버 다이빙 후기(Ft. 소니 FDR-X3000)

보홀 발리카삭 스쿠버 다이빙보홀 스쿠버 다이빙의 하이라이트 발리카삭~ 요즘에 발리카삭 규제가 더 심해졌다고 한다. 샵별로 일주일에 5일만 갈 수 있고, 하루에 2번밖에 못들어 간다고 한다. 발리카삭에서 스노클링도 많이 하지만 스노클링 하면 예쁜 산호들을 가까이 볼 수 없어서 아마 그냥 뿌옇게 보일 것 같다. 근데 이렇게 스쿠버 하면 완전 신세계!!6월 중순, 이틀 다이빙 했는데 날씨도 좋았고 시야도 좋았던~ 최고의 다이빙이었다. 우리는 이틀 모두 발리카삭 입성!보홀 이번에 3번째 오지만, 보홀은 정말 예쁜 것 같다. ㅠㅠ 앞으로도 계속 이 예쁜 산호들이 잘 보존 됐으면 좋겠다. 여기도 많이 온 사람들은 매년 산호들이 손상되서 덜 예뻐진다고 하던데... 여기 오염되면 너무 슬플것 같다. 사진 중에 어딘 발..

[보홀_숙소] 보홀 비치 클럽(BBC) 숙박 후기, 천국 같았던 곳!

보홀 비치 클럽(BBC) 숙박 후기 드디어 가본 BBC~ 보홀에서 총 3박을 했는데, 2박은 스쿠버다이빙 하면서 알로나비치 근처에서 싼 숙소에서 자고, 마지막 1박은 BBC에서 보냈다. 오후 2시에 체크인 딱 맞춰서 하고 다음날 12시 체크아웃 하고서도, BBC에서 점심 먹고 해먹에서 놀다가 늦으막히 나왔다. 단 하루였지만 정말 꽉 채워서 이곳에서 보내고 온 것 같다!두시에 도착했을때 비치 모습~진짜 몰디브가 부럽지 않은 풍경이었다. ㅠㅠ 너무 예쁜 바다 색깔. Private beach라 철저하게 숙박객만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비치였다. 밑 사진이 방 가는길. 방 사진은 안찍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정신없이 짐 늘어놓아서...) 방상태는 뭐 말할것도 없이 좋았다. 수압도 진짜 세고~ 침대도 푹신하고. ..

[보홀_숙소] 알로나비치 가성비 갑, 팡글라오 리젠츠 파크 후기

알로나비치 근처 숙소 추천, 팡글라오 리젠츠 파크주소: 팡라오 리젠트 파크 (Panglao Regents Park), Ester A. Lim Drive, Tawala, Panglao 보홀 필리핀 6340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보홀에 다녀왔다. 예전에 잘 모를때는 다이빙 샵에 다이빙+숙소 패키지를 이용했었는데, 항상 알로나비치에 트라이시클을 타고 왔다갔다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알로나비치 근처에 이렇게 가성비 좋은 숙소들이 있는 줄 몰랐었다.여기는 팡글라오 리젠츠 파크, 2박에 한화 72816원으로 예약을 했었다. (약 2개월 전에 예약) 이렇게 수영장도 엄청 잘 되어있다. 여기는 방. 팡라오 리젠츠 파크는 메인빌딩, West 빌딩 이렇게 두개로 나뉜다. 메인 빌딩이 이렇게 수영장 근처고, West 빌딩은..

[세부_숙소] 코펜하겐 이스트 레지던스, 새벽 오션젯 타러가기 좋은 곳

세부 코펜하겐 이스트 레지던스, 새벽 오션젯 타러가기 좋은 곳세부 공항에 새벽 1시쯤 도착한 후 새벽에 오션젯을 타고 보홀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벽 1시 ~ 오션젯 출발시간 6시 사이 시간 동안 주로 마사지샵 예약해서 공항픽업-마사지-피어드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2명 이상이라면 싼 숙소 잡아서 시간 보내고 아침에 Grab 택시 타고 이동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여기는 아고다에서 16000원에 예약한 '코펜하겐 이스트 레지던스' 라는 곳이다. 16000원에 이런 방이라니 너무 놀랐다! 위치도 이렇게 공항과, 오션젯을 타는 피어 사이에 있다. 공항에서 Grab Car 타고 200페소 안되는 가격으로 갈 수 있다. 그리고 아침 5시쯤에 숙소 앞에서 또 Grab Car를 불러서 타고 P..

[보홀_맛집] 건강한 맛집, SHAKA 추천!

보홀 건강식 맛집 'SHAKA'이번에 알로나비치 근처에 Panglao Regents Park라는 숙소에 묵었는데, 숙소 근처에 조식 먹을만한데 있을까 찾아보다가 알게 된 곳이다. 그냥 지나가다가 앞에 메뉴판 보고 맛있어 보여서 아침 여기로 먹으러와야지 했던 곳이다. 여기 1번 밖에 방문 안해본게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 보홀에 간다면 무조건 재방문해서 매일매일 찾아갈 곳이다!! 메뉴판.나는 아침을 먹으러 갔기 때문에 오른쪽에 Morning Glory 메뉴에서 하나 시키고, 주스 2잔, Power Bowl 에서 한가지 시켰다.여기는 컨셉이 건강한 식단, 채식 식단이다. 점심 저녁에는 햄버거도 파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채식 햄버거 같은 종류였다. 채식주의자라면 이곳을 꼭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내부는 이렇게..

[보홀_맛집] BARWOO (빠우/바우) 에서 퓨전 한식

BARWOO (빠우/바우) 에서 퓨전 한식 작년에 보홀 갔을때 처음 알게된 맛집. 올해도 찾아갔는데 작년보다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고, 예전엔 한국인들 위주로만 왔었는데, 이번에 보니 중국인들도 많이 있었다.약간 조명이랑, 분위기가 포장마차 느낌도 나는 것 같다. 이건 코코넛 커리 새우, 파인애플 볶음밥.볶음밥의 양이 필리핀 스타일로 엄청 많다. 둘이 가서 여러가지 시켜보고 싶었지만, 이렇게 둘만 시키길 잘한 것 같다. 새우는 600페소 (12000원) 인데 약간 비싸긴 했지만, 한국에서 이런거 먹으려면 훨씬 비쌌을 것 같다. 소스도 맛있었고, 새우 양도 많고, 오동통통하고 맛있어서 진짜 만족스러웠다. 새우 요리는 꼭 먹어보길 추천! 그다음날, 여러사람들 모아서 4가지 메뉴를 시..

[모알보알] 스쿠버다이빙 후기(정어리떼, 페스카도르 아일랜드 etc.)

모알보알 스쿠버 다이빙 후기 모알보알에 라이언 다이브 센터 라는 곳에서 다이빙을 진행했다. (Lion dive center) 사장님이 한국 분이신데, 샵 자체는 그냥 현지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인들만 손님으로 오는 건 아니고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샵이다. 거의 다이빙 스케쥴이 제일 아침에는 Pescador Island라는 곳을 가고, 2번째 타임은 정어리떼 보러 가고, 3번째 다이빙은 거북이 포인트나 그런 데로 가는 것 같다. 여기가 페스카도르 아일랜드. 페스카도르 아일랜드 주변~ 그리고 모알보알의 메인 정어리떼~(sardines)이건 정말 장관이었다. 생각보다 훨씬 더욱더 멋있었다. 여긴 배 타고 나가지 않아도 되는, 샵 바로 뒷 바다로 들어가면 있는 곳이었다. 정말 너무 정어리가 많아서 바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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