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의 선셋 크루즈 작년 설 연휴에 사이판을 갔었다. 가서 오후 3시쯤 비행기로 사이판에 도착했는데, 첫날 저녁은 제리의 선셋크루즈에서 해결 했다. 휴양지 왔으니까 이렇게 배도 타면서 바다 바람 맞고, 예쁜 노을도 보고~~ 를 상상했었지만 현실은 이날 비가 왔다. 우리가 작년에 갔던 1월~2월 이쯤은 사이판에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한다. 구름이 많고 바람도 많이 부는 시즌.나는 선셋 크루즈 솔직히 별로였는데, 부모님은 좋아하셨다. 흥 많은 어르신들이라면 좋아할 투어고, 젊은 사람들끼리 가는거면 차라리 그냥 Beach에서 분위기 있게 노을 보거나 그 돈으로 더 맛있는 스테이크 사 먹는 걸 추천한다. 이 투어는 이렇게 아직 밝을 때 배에 올라 타고, 출항하고, 밥 먹고~ 그리고 야외 데크에서 제리 아저씨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