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을 메타세콰이어 여행

20.11.13
담양 가을 메타세콰이어가 이렇게 멋질 줄 몰랐다.
내가 좋아하는 여행지로 담양 추가!!

오늘의 코스는:
메타세콰이어랜드
카페 서플라이
승일식당
메타프로방스

처음에 들어갈때 입장료 2000원씩 받았다.
예전에 왔을때는 안받었던것 같다. 그래서 왜 받지 ? 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뭔가 많이 바뀐거 같았다. 이렇게 예쁜 연못도 있고.

노을도 지고, 나무 주황색이고..
너무너무 예뻤다.

아이들을 위한 이런 공룡 공원도 있고.

창고형 카페 서플라이.

넘 맛있는 담양식 숯불갈비. 승일식당.
여기는 문앞에서 2인분시키고 들어오면서,, 착석과 동시에 고기가 나오는 신기한 곳이었다.

양도 많았고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사람들 많고 순환 빨리빨리 되는 곳이었다. 담양오면 앞으로 무조건 여기 가야겠다.

게장도 있어서 퍼다 먹을 수 있는데, 늦게 알아서 하나밖에 못먹어봤다.

그리고 프로방스 마을.
여긴 낮에 가야할것 같다! 아직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뭔가 많이 부족하다.~ 사람도 없고 상점들도 많이 없고.

몇년만에 가면 좀씩 바뀌어있는 관광지들 신기하다.
앞으로는 또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고~
그리고 담양은 좋게 바뀌는 중인 것 같다. 다른덴 너무 상업적으로만 변하고 중구난방 난개발되는 곳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