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일기

홈트레이닝 유튜브 영상 추천(Burn to the beat, Tiffany Rothe, XHIT)

구름구름정풀 2018. 4. 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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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유튜브 보면서 스미홈트 20주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 다른 영상으로 갈아탔다.


스미홈트 10주까지 했는데, 10주쯤 부터 홈트레이닝 영상들이 기존 30분 정도에서 40~50분으로 길어진다. 그랬더니 뭔가 루즈한 느낌이 들고, 동영상이 기니까 시작하기 싫어지고 그랬었다. 그러던 참에 친구가 알려준 새로운 영상들!!



지금 세가지를 주로 보는데, 이 세 사람거 플레이리스트 해놓고 쭈욱 보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흥있게 운동을 할 수 있다.


1. BEFIT - Burn to the beat (by Keaira Lashae)

   - 복근, 유산소 운동. 10분만 따라하면 엄청 숨차고 땀이 줄줄 남

2. Tiffany Rothe

   - 복근 운동. 효과가 큰데, 잘못하면 옆구리 근육 다침. 나는 갑자기 운동을 확 하는 바람에, 옆구리 근육이 아파서 요즘은 잘 안하고 있다.

3. XHIT - Rebecca Louise

   - 복근, 하체, 상체, 팔, 엉덩이 엄청 많음. 10분씩 있어서 그날그날 하고 싶은걸로 바꿔서 하면 됨

   - 진행자가 너무 몸매가 좋아서 이 언니 보는것만으로도 엄청 자극이 됨






나는 사람들이 예전부터 티파니 운동 티파니~하길래, 소녀시대 티파니 얘기 하나 했는데 아니었다. 이 Tiffany Rothe가 홈트레이닝계에서 엄청 유명한지 몰랐다.


여기 밑에가 이제 XHIT의 Rebecca Louise.




사촌언니가 스미홈트로 운동하고 효과 많이 봐서 스미홈트만 했었는데, 스미홈트 틀어놓고 하면... 너무 조용~해서 재미가 없단 느낌이 들었었다. 이 언니들은 배경음악과 계속 말을 재잘재잘 해줘서 더 흥이 많이 나는 것 같다. 또 동영상들이 짧고, 그 안에 여러가지 동작들을 해서 지겹지 않고, 시간 훅훅 가면서 땀은 더 많이 나는 것 같다.


스미홈트 10주 하는 동안에는 식단 관리를 안했더니 체중 감량 효과는 없었다. 그래도 스미홈트를 10주 하면서 힙업은 된것 같다 느꼈고, 복근도 쪼금은 생긴 것 같다. 그리고 스미홈트에서 여러 홈트레이닝 동작들을 이미 접하고 위 영상들을 보니까 동작들 다 잘 따라 할 수 있었다.


나는 집에서 크롬캐스트로 유튜브 쏴서 하는 중. 진짜 유용한 크롬캐스트~~!






이 영상들 열심히 따라하고~ 식단 관리 좀만 신경 써주면 건강한 몸이 될 것 같다.

내가 원하는 몸으로 만들어서 나도 다이어트 후기 쓰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 이제는 그냥 살만 빼서 마른 몸이 아닌, 위에 사람들처럼 약간 덩치는 있어도 근육으로 탄탄한 몸들이 멋있는것 같다. (근데 그정도 되려면 더 혹독한 크로스핏 같은걸 해야겠지?)


아무튼 나도 다이어트 후기 쓸 수 있는 날이 오는 그날까지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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