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도심공항과 너무나 가까운 호텔 유리앤. 지나다니면서 로비가 반짝반짝 예뻐서 궁금했는데, 출장 오면서 운좋게 유리앤에서 자볼 수 있었다. 데일리호텔에서 미리 예약했더니, 추석 바로 전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싸게 올라와 있었다. 우선 가장 기본 방. 슈페리어 룸 이었던거 같은데, 좁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좁긴 좁았다. 나는 기내용 캐리어 하나만 있었어서 다행이었는데 혹시 28인치 캐리어 이런거 가져오면.. 그것도 두 명이.. 그럼 답 없을듯 ㅋ 아님 길막으로 화장실~문쪽 통로에서 펼칠수는 있을것 같다. 비지니스 호텔에서 자다가 이런데 오니까 좋긴 좋았다. 역시 비지니스 호텔은 호텔이 아닌 모텔이고, 이런곳은 호텔은 호텔이구나 싶다. 확실히 비지니스 호텔보다 청소상태 좋고, 침구, 수건 냄새 좋고, 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