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니면 토마토 파스타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데, 매일 저녁 닭가슴살 삶은것과 양상추 샐러드만 일주일 동안 먹었더니 너무 질리기도 하도 색다른게 먹고 싶어서 스파이럴 커터터로 주키니 호박 면을 만들었다. 결론적으로~ 이거 진짜!! 면을 대체할 만한 식감이었다. 주키니 호박은 오이나 당근처럼 너무 아삭하지도 않고, 약간 눅눅 말랑한 느낌이 있어서 진짜 국수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러면서 자체 맛이나 향도 강하지 않아서 곁들이는 소스에 너무 잘 어울렸다. 인터넷으로 스파이럴 커터를 샀다. 그리고 마트에서 흔히 파는 주키니 호박! 이거 크기도 크고 가격도 싸고 너무 좋은 것 같다. 이런식으로 쉽게 면을 뽑을 수 있었다. 연필깎기에 연필을 깎듯이 돌려주면 된다. 토마토 소스는 네이버 블로그 보고 한번 만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