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브런치 : 폰타나, CJ고메그릴피자(디아볼라)

구름구름정풀 2021. 5. 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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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늦은 아침겸 점심

사놓은 폰타나 로제소스로 파스타를 만들고,
냉동 피자를 데워 먹었다.

가끔가다 집에서 이렇게 해 먹으면 가성비 좋게 이탈리안 레스토랑 느낌 낼 수 있다.




오뚜기 피자 많이 먹다가 이번에 처음 먹어본 씨제이 고메 그릴피자. 퀄리티는 오뚜기랑 비슷 한 것 같다.

딱 열자마자 사진을 못 찍었는데, 나는 더 맛있게 먹고 싶어서 감자 하나 웨지 모양으로 썰어서 삶아 익혀준 후 약간의 오일과 소금 후추를 뿌려 올려 주었다.
(굳이 오일은 안해도 됐었던 것 같다.)

양파 얇게 몇개 올려주고, 이렇게 냉동 피자치즈 추가로 ~~~ 이렇게 하면 너무너무 맛있다.

도미노 피자에서 베이컨 포테이토에 마요네즈 올리길개 나도 비슷하게 따라서.

피자는 이렇게 준비시켜 놓고, 이제 파스타 만들기!!
소스는 마트에서 할인해서 사 놓은 폰타나 로제 소스

파스타 면을 8분동안 삶아준다. 나는 항상 펜네로.

먼저 양파를 볶아 준다.

그리고 얼린 다진마늘, 냉동 야채 있어서 좀 넣고. 냉동 새우도 같이 볶아줬다.



피자는 한 6분 정도 소요되어서 이제 삼성 렌지겸 오븐에 넣어줌. 냉동피자 모드로 약 6분. 냉동피자 모드 총 7분 넘게 세팅 되는데, 7분 넘게 다 하면 엣지부가 너무 딱딱해진다. 그래서 치즈가 어느정도 노릇노릇 하다 싶으면 그때 꺼낸다.


피자가 되는 동안 이어서 파스타 만들기.
이렇게 열심히 노릇노릇 재료들을 볶아준다. 확실히 재료들은 볶고 끓여야 표면이 탱글탱글하고 쫀득한것 같다. 카레를 하든 김치찌개를 하든 왜 그 전에 김치나 고기등을 볶고, 나중에 물 넣어 끓이는지 알겠다.


그 다음에 소스랑 면 투하

소스만 먹어보면 엄청 찐하고 달고 그랬는데, 이렇게 갖은 재료들과 면이랑 먹기에는 적당한 맛이었다.


노릇노릇 완성된 피자.


진짜 펜네 너무 좋다. 면 속에 소스가 베어 들어가 맛있고 먹기도 진짜 편하다.

이렇게 완성된 오늘의 브런치!!


도미노 포테이토 피자 넘 좋아하는데 도미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맛있음. 근데 디아볼라 피자 자체의 토핑은 좀 부실한 편이다.

그렇게 햄이나 베이컨이 풍부하게 있진 않다.



이렇게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기도 하고.


오늘 점심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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