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괌_사이판

[괌_관광] 괌 정부청사, 피시아이 (비추천 여행지)

구름구름정풀 2018. 2. 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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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정부청사 건물, 피시아이



괌 정부청사 건물도 남부투어 코스로 유명하다고 해서 들러서 사진을 찍었다. 저기 와인잔 처럼 생긴 전망대에 올라가려면 3달러를 내야한다... 근데 딱 보이기에도 3달러가 아깝다. 굳이 안 올라가도 괜찮은 전망대 ^^




그다듬에 피시 아이~ 여기는 수중 전망대가 유명하고, 왠지 어르신들이 바다속 안에 전망대로 들어가는 걸 신기해 할 것 같아서 인당 12불 내고 들어갔다. 그나마 여덟명이라 단체 할인을 해줘서 (원래 10명부터 단체할인 가능인데, 이날은 직원이 자기 재량으로 그냥 할인 해준것 같다.) 14불짜리르 12불 내고 들어갔다.







근데 안에 들어가면, 바다 시야도 별로고, 그냥 별거 없다. 바다 속을 보고싶으면 차라리 돈 조금 더 내서 돌핀투어 하는게 나은것 같다. 돌핀 투어 나가서 바다 스노클링 하는 것! 








그냥 유명해서 들러봤던 피시아이, 하지만 돈이 아까웠던 피시아이..



그리고 점심 먹을 시간이라 우리는 피시아이 건너편에 있는, 피시아이에서 운영하는 부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다. 인당 16달러였고, 음식은 깔끔 하고 괜찮았다. 뭔가 일본인이 운영하는 것 같았다.



어르신들이랑 다니는 거라 음식이 중요한데, 현지 식당은 다 이런식으로 부페만 다녔다. 어른들이 완전 한국인 입맛이셔서 밥을 꼭 드셔야 했었다. 근데 이렇게 부페를 가면, 괌은 일본인, 한국인이 많아서 밥 꼭 나오고, 카레나, 김치도 있고 그래서 어른들 입맛에 아주 잘 맞았다. 여기는 찾아봐도 후기도 없고 그래서 좀 걱정했었는데, 막상 가서 먹어보니 퀄리티가 좋았던 부페였다.


사진은 별로 없는데, 샐러드, 밥, 고기, 피자, 디저트 등등까지 퀄리티 좋았던 피시아이 레스토랑. 혹시 남부쪽으로 내려갈거면 가는 길에 밥먹을 식당이 없는데, 그럴때 찾기 좋은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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