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22

[모알보알] 스쿠버다이빙 후기(정어리떼, 페스카도르 아일랜드 etc.)

모알보알 스쿠버 다이빙 후기 모알보알에 라이언 다이브 센터 라는 곳에서 다이빙을 진행했다. (Lion dive center) 사장님이 한국 분이신데, 샵 자체는 그냥 현지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인들만 손님으로 오는 건 아니고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샵이다. 거의 다이빙 스케쥴이 제일 아침에는 Pescador Island라는 곳을 가고, 2번째 타임은 정어리떼 보러 가고, 3번째 다이빙은 거북이 포인트나 그런 데로 가는 것 같다. 여기가 페스카도르 아일랜드. 페스카도르 아일랜드 주변~ 그리고 모알보알의 메인 정어리떼~(sardines)이건 정말 장관이었다. 생각보다 훨씬 더욱더 멋있었다. 여긴 배 타고 나가지 않아도 되는, 샵 바로 뒷 바다로 들어가면 있는 곳이었다. 정말 너무 정어리가 많아서 바다에 ..

[모알보알_숙소] 쿠오바디스 리조트 후기_3_레스토랑 후기

쿠오바디스 레스토랑 후기3박을 묵으면서 여기 레스토랑 뷰가 좋기도 해서, 나는 쿠오바디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많이 했었다. 이건 조식~ 조식 부페가 있다. 가격은 295페소. 한화로 약 6000원인데 괜찮은것 같다. 스쿠버 다이빙을 가야해서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했는데, 부페 말고 단품으로도 American Breakfast 등등 팔긴하지만, 부페랑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서 그냥 부페로 든든히 먹는게 더 나은 것 같았다.한국에서 리조트 가면 조식 최소 만원 훨씬 넘고 그러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300페소에 만족스러운 조식이었다. 북적거리지도 않고, 이런 뷰를 보면서 조식을 먹으니까 너무 행복했다. 이건 이튿날 조식. 메뉴가 조금씩은 바뀌었다. 이날은 삶은 계란이 아니고 후라이 나오고, 프렌치 토스트도 있었..

[모알보알_숙소] 쿠오바디스 리조트 후기_2_스노클링 후기

쿠오바디스(Quo Vadis) 후기 (앞바다 스노클링)쿠오바디스 앞바다 스노클링 완전 강추~! 솔직히 스쿠버다이빙으로 봤던 풍경들보다 더더더 ~ 훨씬 예뻤다. 쿠오바디스 숙소에서 이런식으로 계단이 있어서 바다로 내려 갈 수 있다. 쿠오바디스 앞바다가 스노클링 하기 좋다고 듣긴 했었는데 처음에는 이런 풍경들만 나와서 좀 실망했었다. 헉 근데 용기를 내어, 더 멀리멀리 나가보니 이렇게 갑자기 푸른 시야에~ 산호밭들이 펼쳐져 있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너무 연안은 모래들이 많아 시야가 안좋았나보다. 점점 멀리 가다보니까 이렇게 물고기들이 엄청 많은 것이었다. 바닥에 깔린 산호들도 진짜 많았다. 이건 순수 오리발, 마스크만 끼고 액션캠으로 찍은 것들이다. 이런 예쁜 풍경을 보려면, 진짜 거의 바다색이 변하는 지점..

[모알보알_숙소] 쿠오바디스 리조트 후기_1

가성비 좋은 모알보알 숙소, 쿠오바디스(Quo Vadis) 후기스쿠버다이빙 하러 갔던 모알보알에서 묵었던 숙소~ 진짜 아기자기 하고 예쁘고, 힐링되는 리조트였다. 그리고 앞바다에 스노클링 포인트도 정말 예쁜 곳이다. (스노클링 후기는 다음 포스팅으로~!)이번 모알보알 여행에서, 정어리떼 다음으로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곳.여기서 3박 했는데, 진짜 힐링 그 자체 였다. ARISTA라는 리조트 내에 있는 식당. 여기 뷰가 진짜 멋있다. 뷰가 너무 멋있어서 나는 가격 생각 안하고 그냥 아침, 점심, 저녁을 거의다 여기서 먹었다. 여기가 식당 내부~밥 먹으면서 보는 뷰~ 이건 아침.이건 저녁 시간. 그리고 3면이 다 오픈되어있는 Bar. ARISTA 식당에서 시킨 음식을 여기서 먹어도 된다. 그리고 노을 질때..

[모알보알_교통] 세부↔모알보알로 시외버스 타고 가기

세부↔모알보알 버스로 이동하기 1) 세부 → 모알보알이번에 모알보알에 스쿠버다이빙을 갔다왔다. 여러명이라면 모알보알에 있는 샵으로부터 세부 픽업 서비스를 신청할텐데, 혼자 가다보니까 그 가격이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현지 시외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먼저 공항에서 내려서 South Bus Terminal로 이동!! Grab 어플을 이용해서 갔다. 공항에 있는 일반 택시들은 너무 바가지를 씌울 것 같기 때문에 Grab Car로 갔는데 300페소 넘게 줬던 것같다. 생각보다 비쌌다. (300페소면 6000원 정도) 새벽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현지 물가대비 비싼 느낌이었다. (Grab은 한국에서부터 어플을 깔고 회원 가입하고 가길 추천한다! 왜냐면 본인 핸드폰 번호로 인증도 받아야 가입이 되기 때문에, 현지..

[여수] 금오도 3코스, 최적 루트 후기!

금오도 3코스, 최적 루트 후기! 이번에 친구들이랑 금오도를 가게 됐다. 금오도 갔다가 다른 곳들도 갈 예정이라, 사전에 검색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막상 거기를 가니까 직포식당 아저씨께서 몰랐던 루트를 알려주셔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코스를 돌고 왔었다. 금오도 비렁길은 산책코스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막상 가보면 산책이 아니라 등산 수준이다. 몇 년전에 갔을때도 산책인 줄 알고 가볍게 갔더니 오르막 산길을 너무 많이 올라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친구들 끌고 가서 또 힘들면 어쩌나 했는데, 이번 루트는 살짝만 힘들고, 그러면서 많이 보고 온 아주 만족스러운 비렁길 여행이었다. 제일 예쁘다는 3코스를 갔는데, 우리는 직포 → 직포교회 → 비렁다리 → 매봉전망대 → 갈바람통전망대 → 직포 순..

국내 여행 2018.03.19

[괌_관광] 투몬 비치, 말이 필요 없는 괌 최고의 비치

투몬 비치 이번 여행에서 가장 아쉬운 투몬 비치다. 아쉽다는게 안좋다는게 아니라, 막상 가보니까 너무 좋아서, 여기서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다!! 투몬 비치에서 우리가 자리잡은 쪽은 웨스틴 호텔 쪽이었다. 아무래도 웨스틴은 북쪽에 떨어져 있다보니까, 사람들이 많지 않고 한적했다. 바다도 바다지만, 이렇게 늘어져있는 나무 그늘이 너무 멋있었다. 이나라한 자연풀장 같은데 가지 말고 여기 와서 하루종일 놀았어야 하는데,, 너무 후회 스러웠다. ㅜㅜ 사람들 후기에서 투몬은 너무 얕아서 스노클링 하기 별로 안좋고,, 등등 이런 후기들을 많이 봐서 메인 여행지로는 배제했었는데 실제 가보니 너무 좋았다. 우리는 이날 오전에 돌핀크루즈 갔다가, 오후에는 GPO (괌 프리미어 아울렛)에 쇼핑하러 갈 계획..

[사이판_이것저것] 조텐마트에서 아침거리, Payless에서 신발 구매

조텐 마트, Payless에서 쇼핑 사이판에 I LOVE SAIPAN이나 갤러리아나 쇼핑할 곳이 몇개 있긴 하지만, 나는 엄청~큰 조텐마트랑 Payless 신발가게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Joeten Garapan옆에 Loco(?)로 시작하는 가게 였나, 예쁜 수영복이랑 래시가드등을 파는 곳도 되게 좋다.(엄마가 래시가드랑 받쳐입을 반바지가 없어서 여기서 샀고, 나도 샀는데 종류 진짜~ 많고 예쁜거 많고, 가격은 좀 있지만 질이 엄청 좋았다. 겨울에 사이판 가느라 여름 수영복 혹시 준비 못한 사람이 있으면 여기서 겟 하는걸 추천한다~! ILOVESAIPAN 같은데도 수영복 싼거 있긴 하지만, 여기서도 내가 하나 샀다가 금방 찢어져버렸다. 역시 그냥 처음부터 좋은걸 살걸 그랬다.) ..

[사이판_관광] 아메리칸 기념 공원 추천~(American Memorial Park)

사이판의 역사를 쉽게 알게 해주는 아메리칸 기념 공원 가라판 시내에서 북쪽에 있는 큰 공원, 바로 아메리칸 기념 공원이다. 넓은 공원이면서 이렇게 박물관 건물이 있는데 정말 볼게 많았다. 내부 전시물 설명은 영어랑, 일본어로만 써 있어서 한국어 설명도 있으면 좋았을 뻔 했지만 그래도 영상은 한국어 자막으로 볼 수 있다. 먼저 입구에 들어가면 카운터에 Korean이라고 말을 해 놓으면, 카운터 직원이 영상실에 한국어 자막의 영상을 준비해 준다. 우리는 아침 일찍 갔는데(open시간: 9:00), 이미 중국인 관광객들이 중국어 자막 영상을 보고 있어서 우리는 Korean이라고 말 해놓고 내부 전시를 먼저 봤다. 영상 소요시간은 20분 정도다. 이때 눈으로 이것저것 보느라고 내부 사진은 많이 안남겼었다. 근데..

[사이판_관광] 포비든 아일랜드(금단의섬) 투어~

사이판 포비든 아일랜드 투어 사이판의 비치들과 관광지들이 거의 서쪽에 있어서, 뭔가 동쪽의 사이판도 제대로 볼 수 있는 투어를 하나 하고 싶었다. 그래서 포함한 포비든 아일랜드 투어~ 이것도 한인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했다. 여기는 가는 길이 많이 험다하다. 절대 샌들을 신고 가면 안된다. 원래 여행사에서 아쿠아슈즈 신고 오랬는데, 우리는 다 아쿠아 슈즈 없어서 샌들 신고 가도 되냐고 했더니 샌들보다는 차라리 운동화 신고 오라고 했었다. 근데 진짜 가보니까 산길이 험해서 샌들 신었으면 큰일 날뻔 했다. 산 저 밑에~ 성산일출봉 비스무리한 작은 섬이 포비든 아일랜드다. (Forbidden island) 거기까지 가는 길이 엄청 험해서 가이드 없이는 갈 수가 없는 곳이다. 우리 가이드가 현지인 2명이었는데..

반응형